FM 2012 어느팀부터 할까?

내일이나 모레면 발매가 될 풋볼매니저 2012. FM2011을 아직 하고있고 당분간은 한글패치도 안나올테니

리옹으로 다시 시작중 이번에는 챔스우승 꼭 하고만다

당분간은 FM2011을 하겠지만 언젠가는 하게될 FM 2012. 연재기를 작성하게 될 팀은 과연 어디가 될 것인지.
몇개의 팀을 리스트업 해봤다.

1. 박주영 내보내라! 아스날
실축에서 굉장히 답답한 요즘을 보내고 있는 아스날. 게다가 대한민국의 캡틴을 영입해놓고는 3옵션으로 쓰고있어 한국 축구팬들에게 원성을 사고있기도 하다. 그러니 내가 아스날을 해서 박주영도 써먹고 무관의 세월도 끝내는 게임을 해보려는게 아스날을 하려는 목적 이지만, 첼시를 했던 전력과(같은 리그 라이벌팀은 잘 안하려고 한다.) 내가 박주영을 그닥 인정하지 않는면도 있어서 하게될지 어떨지..

2. 바르사를 박살내라! 레알 마드리드
FM을 처음 시작했을때 했던 팀. 정말 잘하지만 바르사는 여전히 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는 팀이다. 안한지도 오래됐고 꾸레기 잡는데는 레알로 하는게 제일 좋을것 같아서 리스트업.

3. 폭풍영입 유벤투스
이번시즌에 많은 선수를 영입한 유벤투스. 어차피 첫팀 하다 질리면 두번째로 하는 팀이긴 하지만 이번에는 첫번째로 해볼까도 생각중이다. 하지만 문제는 쩌리들이 너무 많아서(아마우리라든지 아마우리라든지) 그것들 처리가 참 고심스러운것도 사실.

4. 설명이 필요없는 맨유
여태 FM하면서 한번도 안해봤다. 국민팀이고 박지성을 좋아하니까 한번 해볼만 하지만 역시 1번과 같은 문제가 존재.

5. 리얼부 맨시티
얘네는 첼시라이벌이 아니더라. 있는 돈가지고 팀 갈아엎는게 재미인팀. 근데 갈아엎을 필요가 없을정도로 완성도가 높아서 굳이 할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2011때 함 해볼걸..

일단은 이 5팀중에 골라볼까 생각중이다. 올해 죽쑤는 비야레알이나 샤흐타르, 포르투같은 변방리그도 생각중.
뭐 이렇게 고민은 하지만 일단 FM2012가 나와야지.. 2012 한글패치보다 FM온라인 클로즈베타가 빠르면 2012는 안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