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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ia's Game

Football Manager 2011 분투기 외전 -선수추천 3-

by 레온하트 2011. 2. 24.
오늘은 마지막 시간인 수비수 시간. 역시나 48개월 할부 끊고 본좌급 수비수를 영입할 수도 있겠지만
이번에도 적당한 가격에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는 수비수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역시나 처럼 능력치에
기록스샷 한장씩 올리고 이후에 설명을 하는 형식. 이름이 영어기 때문에 이름 한글화 파일을 쓰시는분들은
쓰는데 참고하라는 말은 변함없이 오늘도 같다. 이제와서 이들의 한글화 이름을 몰라서 알려주지 못했던점도
아울러 사과드리는 바이다.

1. Diego Contento

뮌헨에서 쩌리취급받고 2군에서 썩고있거나 방출명단에 포함되는 잘 크는 왼쪽 수비수 되겠다. 뮌헨으로 할때
잘 썼던 기억이 있어서 왼쪽 수비수가 당장 필요한 팀에서는 거의 무조건 영입하는 선수. 가격도 코엔트랑같은
본좌급 선수에 비하면 굉장히 싼편이고 나이도 비슷하기 때문에 맘놓고 코엔트랑을 지르지 못한다면 이 선수를
강력추천한다. 좀 나이 많은 왼쪽 수비수의 대체로도 좋고 당장 쓰기에도 좋은 선수. 튜터링도 잘 받아먹는다.

2. Roderick Miranda

다비드 루이즈가 없는 벤피카를 이끌어 가야할 중앙수비수.(임대가있지만..) 큰 키를 이용한 제공권도 좋고
스피드도 빨라서 여러가지로 쓸만한점이 많은 선수다. 기록을 보시면 알겠지만 골도 꽤나 넣어주는 선수.
FM전용의 코너킥 전술인 먼포스트 공격을 적극 활용하면 골맛도 꽤나 볼 것이다. 역시 젊다는게 큰 장점.

3. Daniel Schwaab

솔직히 말하자면 오른쪽 수비수는 품귀라면 품귀라고 할 수 있겠다. 어린선수들은 검증이 덜 되어있는 상태고
본좌급은 비싸기도 비싼데다 잘 오려고도 안하기 때문. 그래서 월드컵 스타인 반더비엘과 이 선수와 누구를
올릴까에 대한 고민을 했었는데 지금 하고 있는 비야레알에서 맨시티가 반더비엘을 250억주고 데려가는걸보고
이선수로 결정. 레버쿠젠에서 뛰는 선수로 이선수가 주전인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느팀에서건 바로
주전선수로 뛸 수 있는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이라면 수비 전포지션에 가능함이 뜬다는것. 우측은
미드필더까지 소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전천후선수라고 부를만하다.

이것으로 선수추천시간은 끝. 비야레알로 시즌2를 할지 말지는 아직도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