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논비요리 감상

이런애들한테 버닝하는건 진짜 범죄지 범죄

이번 감상도 군대에서 휴가나왔을 때 봤던 애니의 감상 되겠다. 일상치유물의 끝까지 간듯한 이 애니. 대놓고 아무것도 안하는 농촌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인 논논비요리. 귀여운 아이들이 나와서 귀여운 행동을 하는 전형적인 일상물 애니로 솔직히 재밌는 요소라고 해봐야 눈을 씻고 찾아봐도 마땅한게 없는 평범한 일상물 되겠다. 그저 귀여운 애들이 사는 농촌의 모습을 보여주는게 얘기의 끝일 정도로 별로 볼만한게 없는 애니라고 할 수 있겠다. 사실 재밌냐 어쩌냐를 따지는 것보다는 보면서 별로였던 기분이 나아졌느냐 아니냐를 따지는게 이 애니에서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듯. 이 점을 놓고 보자면 나름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을것같다. 정말 평범한 이야기이지만 사는 곳이 바뀌어서 그런지 편안한 기분이 드는건 우리가 돌아가야할 자연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점이 아닐까. 뭐 그런생각을 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