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데 갑자기 큰 소식이 나와서 별로 쓸게 없음에도 호외형식으로 내본다.
이과인 메디컬
이과인이 마드리드에서 극비리에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유벤투스가 바이아웃이 아니면 절대 안팔겠다던 나폴리에게 이과인 바이아웃인 9400만 유로를 냅다 질러버린 것. 이 딜이 더욱 무서운건 저 9400만 유로의 바이아웃이 일시불이 아닌 2년 분할이라 포그바를 팔지 않아도 올해의 재정적 페어플레이 룰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것. 포그바 딜이 지지부진했던 것은 이 때문이었나? 만약 포그바가 팔리면 또 다른 빅네임을 영입할 수도 있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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