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데이빗 리와 계약
스퍼스가 이대리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데이빗 리를 영입했다. 데이비드 웨스트와 보리스 디아우의 역할을 동시에 해줄 수 있는 선수라는 평인데 던컨의 은퇴까지 이어지면서 휑해진 빅맨진을 수혈하는데는 나무랄데 없는 영입이라고 한다. 골든스테이트에서도 노렸다는듯 한데 이 선수가 골스에서 별로 좋은기억이 없었다나 뭐라나.
2. 파트리시오 가리노와 계약&조나단 시몬스 계약
이번 섬머리그에서 활약했던 파트리시오 가리노라는 3번 선수와 계약을 했다고 한다. BQ도 괜찮고 피지컬도 나쁘지 않은 백업멤버라고 한다.
저번시즌에 대니 그린이 한참 해멜 때 혜성같이 나타나서 쏠쏠하게 활약했던 조나단 시몬스와 보장계약을 맺으면서 팀에 남게 되었다. 지난시즌 막판에는 한계를 여실히 보여줬던 선수인데 이번시즌에는 발전할 수 있을지 기대해보도록 하겠다.
3. 포그바
여전히 오리무중인 포그바의 이적. 이런저런 소식도 어느순간부터 안나오기 시작했고 이 상황을 두고 오피셜이 눈 앞이라는 사람도 있고 마지막 반전을 기다리는 사람도 있어서 아직은 잘 모르겠다. 중요한 이적료는 1억1천만 유로+보너스라는 얘기와 1억2천만 유로+라이올라 이적수수료라는 두가지의 설이 유력한 상황. 이번주면 휴가가 끝나니 그 전까지는 확정이 날듯.
4. 레버쿠젠
5년전 비달을 흔쾌히 내줬던 레버쿠젠이 마우리시오 이슬라와 에르나네스를 노린다는 소식. 애국자 모드를 발동하면서 칠레의 코파 아메리카 2연패를 이끈 이슬라와 야심차게 패닉바이를 했던 에르나네스를 한꺼번에 노린다는 소식에 팬들은 축제분위기.
5. 루이즈 구스타보
볼프스부르크에서 맹활약중인 구스타보가 포그바의 대체자 명단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사실 비첼, 마티치, 마투이디에서 전혀 변하지 않는 이적설 때문에 글을 안올렸던 건데 새로운 이름이 올라와서 기쁜 마음에 글을 올린다. 구체적으로 진행된 얘기는 없지만 선임대 후이적을 노린다고 한다. 가능성은 별로 높지 않은듯.
6. 그 외의 미드필더 상황
비첼은 이탈리아를 원하고 있지만 유벤투스가 내놓은 이적료가 그닥 높지 않아서 클럽간의 대화에 난항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마투이디는 에이전트 라이올라와 협상을 시작했다는 듯. 포그바로 그렇게 데어놓고 또 라이올라냐 싶지만 웬만한 월드클래스 플레이어들은 에이전트가 그사람이 그사람이라서..
마티치에게 오퍼를 넣었지만 선수가 첼시에 남고 싶어한다는듯. 캉테 때문에 경기에 많이 못나오게 되면 겨울에라도 올듯 싶지만 뭐..
7. 공격수
자자의 밀란이적설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바카가 팔려야 딜이 가능할거 같은데 서로서로 그냥 원소속팀 선수를 안고가는게 어떨지.. 가브리엘 바르보사 영입 때문에 아마 자자를 팔아야 할거 같은데 어디로 갈지 궁금.
가브리엘 바르보사 영입에 바르셀로나와 인테르가 뛰어들었다는 소식. 가비골 계약조건에 이적협상이 이뤄지면 바르셀로나에 알려야하는 조항이 있다나? 그래서 이적료를 오퍼했다는데 이 이야기 외에는 나온 소식은 없는 상황. 유베가 찔러보니까 인테르도 더 높은 금액으로 찔러봤다는데 챔스도 못나가는 팀에 저런 별의별 조항들을 담아서 어떻게든 빅클럽 이적을 노리는 선수가 갈거 같지는 않고 유베 엿먹으라는 행동인듯. 참 주는거 없이 미운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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