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슬란 전기 풍진난무 완결감상

에투알도 꽤 귀엽네

전쟁과 마법의 판타지 애니메이션 아르슬란 전기 풍진난무가 완결이 됐다. 정보를 못봐서 개인적으론 소설 1부의 남은 내용을 다 방영해주는줄 알았는데 알고봤더니 2달짜리 단편이었다. 어쩐지 다음달에 OVA가 나오더라니.. 간단감상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원작 소설 6권의 내용을 그대로 가져와서 다시 대륙의 패권을 다투는 싸움의 앞까지 진행이 됐는데 더 진행이 되지 못한 이유는 뭐 원작 만화책이 거기까지 진행을 못한 이유겠지. 대충 찾아보니까 휴재가 잦다나 뭐라나. 어쨌든 개인적으로는 이 애니가 소설 1부를 다 끝내고 난 뒤를 상정해서 감상을 준비하고 있었던터라 할 말이 없다. 사실상 전쟁이라고 할 만한 전투도 한번 없었고 너무 내용을 잘라먹은게 많아서 개연성도 많이 떨어진다.(뭐 할 얘기는 다 하긴 했지만.) 그러니 내가 이 작품에 무슨 할 말이 있겠는가. 일단은 다음을 기다려야 할 방법 밖에는.. 없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