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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ia's Sports

유벤투스 이적시장 이야기 season2 -17-

by 레온하트 2016. 8. 31.

내일 오전쯤 끝나는 이적시장. 일단은 오피셜 소식부터


1. 굿바이 자자

시모네 자자의 웨스트햄으로의 이적이 마무리됐다. 3백만 유로의 임대료에 2500만 유로의 이적료 옵션이 포함된 임대계약. 이적옵션은 경기수 충족이라는듯. 주축 선수들이 다 부상이라 자자의 자리는 확실히 있을듯 한데 이 팀이 어떤 축구를 하는지 몰라서 자자가 좋게 작용될지 어떨지 모르겠다. 어쨌든 볼 기회가 많으니 자주 나와서 좋은활약 해줬으면 좋겠다. 


2. 토리노에 도착한 비첼

악셀 비첼의 이적이 거의 마무리됐다는 소식. 1800만 유로에 보너스가 삽입된 2200만 유로가량의 이적료로 협상이 마무리됐다고 한다. 곧 메디컬테스트와 함께 입단이 확정될듯. 돌고돌아 작년부터 오고싶어하던 곳에 도착했는데 꼭 좋은활약 보여주길 바란다. 


3. 그 외의 기타등등

에르나네스를 제노아가 노린다는 소식. 개막 2연승으로 리그탑에 위치해있는 제노아가 부르는데 가야지 얼른. 

마로네의 임대이적이 확정됐다. 벨기에 클럽이라는데 또 다른 유벤투스의 유스잔혹사가 이어지는듯 해서 너무 안타깝다. 그 외에 주목받던 리롤라와 로마냐도 임대이적을 마무리지었다. 리롤라는 사수울로로 로마냐는 하부리그의 노바라라는 팀으로 각각 이적.


4. 콰드라도

이적조항이 걸린 임대가 아니면 이적시키지 않겠다는 첼시 입장이 관철이 된건지 조항이 걸린 임대이적이 마무리단계라고 한다. 여태 선수생활 하면서 얻지 못했던 영광을 단 한시즌만에 얻어낸 팀이기 때문에 애착은 있을거 같고 작년만큼의 쏠쏠한 활약을 해준다면 정말 좋을듯. 


아마 이번 이적시장 마지막 글이 될거 같은데 적당히 몇명의 선수가 나가고 들어오고를 마무리 잘 해줬으면 좋겠다. 지금은 너무 교통정리가 안되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