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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ia's Sports

유벤투스 이적시장 이야기 season2 -16-

by 레온하트 2016. 8. 27.

1. 아 망했어요

마투이디 딜이 파토났다는 소식. 결국 재계약을 위해 유벤투스를 이용해먹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고액의 재계약이 눈앞에 있다는걸 보니. 여기에 나름 꽤나 공을 들이고 있었는데 이렇게 되어버려서 남은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이적시장에 큰 차질이 빚어지게 되었다.


2. 그래서 대안은?

일단은 전부터 노리던 구스타보와 비첼에게 다시 오퍼를 넣을 생각인듯 하지만 양팀과의 이적료 차이가 제법 난다. 하메스나 이스코도 계속 오르락내리락 하는 이름이긴 하지만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보인다. 코바치치를 임대해 오겠다는 얘기도 나오는거 보면 마투이디 파토났다고 하니까 전에 묵혀뒀던 이적설 대방출이 아닌가 하는 생각.


3. 새로운 이름

포르투의 헥토르 에레라를 노리고 있다는 뉴스. 멕시코의 에이스 중 하나이며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라고 한다. 한참 포그바 이적설이 돌고 있을 때 이름을 거론하면 안되는 유벤투스 전 회장님께서 포그바 팔고 얘를 데려오라고 했던 적이 있었는데 결국 여기까지 오고야 말았다. 선수의 에이전트가 사라고 했다고 하는데 누구든 얼른 왔으면 좋겠다. 일전에 나폴리에게 불렀던 이적료는 3000만 유로가량. 대충 가격대는 어떤 선수든 다 비슷비슷하다. 결국 선수들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