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이적시장 이야기season3 -5-

어처구니 없는 소식과 함께 시작.

1. 보누치 밀란행

주축수비수 레오나르도 보누치의 4000만유로 규모의 AC밀란행이 마무리되어가고 있다고 한다. 보면서 정말 어이가 없었는데 안나갈것처럼 성골유스멘탈을 보여주더니 기껏 한다는게 깽판치고 밀란가기라니.. 포그바 이상의 충격이다. 할말은 없고 꼭 망해라 제발. 그리고 야망없는 보드진과 감독은 어디가서 챔스우승이 목표라고 말하지 마라. 동네창피하니까.

2. 더글라스 코스타 오피셜

원래는 이 좋은 소식이 첫번째 소식이 되어야 했는데 나참.. 500만유로+4천만유로의 임대이적으로 더글라스 코스타가 토리노에 둥지를 틀게 되었다. 등번호는 확실하게 보지는 않았는데 11번이라는듯. 네드베드의 기운을 이어받았으면 좋겠다. 

3. 쉬크 재메디컬

메디컬적인 이슈로 이적이 지지부진해지고 있던 쉬크의 이적이 다시 메디컬테스트를 받음으로써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네드베드가 쉬크를 원한다고 하는듯. 이번딜이 흐트러지면 임대로만 받겠다는 얘기도 들려오고 있는데 확실한건 끝나봐야 알듯.

4. 그래서 수면에 올랐던 거구나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에이스처럼 활약했던 이니고 마르티네즈라는 중앙수비수에게 관심이 있다는 소식. 뭐 소식정도고 이후에 후속보도가 올라오지는 않았지만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왜 그랬는지 대충은 짐작이 가는 상황이니 답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