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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ia's Music

rasia's Music Diary #6 뽀롱뽀롱 뽀로로 오프닝-노는게 제일 좋아

by 레온하트 2020. 3. 13.

 

rasia's Music Diary #6 뽀롱뽀롱 뽀로로 오프닝-노는게 제일 좋아

비정기다 비정기다 하니 정말 답도없이 비정기로 하게되는 음악이야기. 오늘의 노래는 전설의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오프닝곡인 노는게 제일 좋아. 말 그대로 노는게 제일 좋은 노래다. 친구들도 모아서 매일매일 새로운 체험과 신나는 놀이로 어린이들을 방방뛰게 만드는 곡. 그야말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면서 예전부터 지금까지 어린이들의 친구로 군림하는 펭귄인데 실제로 본적은 없는 애니메이션이라 별로 할말은 없다. 지하철에서 만날 사고당하는 모습을 보면 좀 안쓰럽달까. 본적도 없고 오늘의 이야기 하려고 선곡한 곡이니 더더욱 할말이 없군.

 

이시국에 가장 하고픈거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에 겨워하고 있다. 이미 세계적으로 난리가 난 상황이고 재밌는 것들이 하나하나 중단되고 취소되고 있다. 21세기에 전염병이 창궐하여 사람들이 고통을 받는다는건 상상도 못했던 일인데 이걸 21세기가 지난지 20퍼센트가 지난 지금 경험하고 있다. 그저 할 수 있는건 개개인이 위생에 신경쓰면서 사는거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으니 더더욱 무력한 기분. 어쨌든 이런 시국이니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힘들고 마스크가 없으면 밖에 나돌아다니기도 힘드니 강제 집돌이 모드가 되게 됐는데 자발적으로 집돌이를 하던 때에는 잘 생각이 안나던 것들이 강제적 집돌이를 하는 지금 마구 생각나고 있다. 친구들 만나서 신나게 놀기, 노래방 가서 노래부르기 등등 지루한 내 일상에서 하나의 일탈같은 즐거운 일들이었는데 그게 강제로 막혀버리니 그냥 늘 하던 일상의 연장선만 남게 되었다. 그러면서 스트레스가 더더욱 쌓이게 되고 이젠 죽든말든 한번 일탈을 해볼까 하는 위험한 생각까지 하게 된다. 그만큼 밖에서 노는걸 좋아하다보니 머릿속에 새로운 바람을 쏘이지 못하는 날이 이어지니까 정말 죽을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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