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머리 백설공주5 빨강머리 백설공주 2기 완결감상 빨강머리 아가씨의 행복충전 애니메이션 빨강머리 백설공주의 두번째 시즌이 완결됐다. 1기와는 다르게 본격적으로 두사람의 관계에 장애물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그걸 극복해나가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이야기들로 채워진 애니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뭔가 더 뽑아낼법한 시기에 이야기가 끝나버려서 앞으로의 전개가 정말 궁금해지는 그런상황. 결국에는 원작을 읽어보라는 그런 얘기인듯. 이들의 알콩달콩한 사랑얘기가 나름 치유가되는 느낌도 있었고 뭔가 응원해주고싶은 두사람인지라 각종 닭살행각이 용서가되는 이상한 애니였다. 어쨌든 앞길은 가시밭길일거 같지만 두사람 특유의 행동력으로 꼭 결실을 맺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2016. 3. 30. 빨강머리 백설공주 2기 간단감상 왕자를 먹이삼아 자기길을 걷는 애니 빨강머리 백설공주가 3개월의 공백을 깨고 2기로 돌아왔다. 화수도 13화라고 하는거 보면 2기라기 보다는 쭉 이어지는 전개로 봐도 무방할듯. 방영시간도 똑같고. 어쨌든 그간의 내용은 백설이와 왕자와의 관계발전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부터는 백설이를 둘러싼 음모와 암투가 시작되는 시즌인거 같다. 실제로 여태까지 내용은 프롤로그였나 싶을 정도로 내용이 급전개가 된 분위기.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들의 관계발전이 참 조용조용하고 부드럽게 이뤄진게 맘에 들었었는데 갑자기 이런저런 전개들이 폭발적으로 생겨나니까 좀 어지러운 느낌이었다. 뭐 어떻게 생각해보면 조용조용하게 관계를 발전해나갈거면 중세시대 판타지 배경으로 안해도 무방했을테니 이제야 배경에 걸맞는 이야기들이 시작됐다고 해야하.. 2016. 1. 12. 2015 올해의 미소녀 best 오랜만에 돌아오는 2015년 결산 올해의 미소녀! 개인적으로 올해 인상깊었던 매체에서 활약했던 예쁜이들을 뽑는 이 자리. 2015년에 나온 작품들로만(14년 4분기는 그래서 없다.)대상으로 하여 선정했고 앞서 말씀드린대로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니 재미로만 봐주셨음 좋겠다. 작품내용에 대한 누설이 있을 수 있으니 읽는데 주의해주시길. 읽는 법은 순위. 이름- 작품명 순서. 1. 타나카 아스카- 울려라 유포니엄 여러의미로 각축장이었던 올해의 미소녀는 울려라 유포니엄(이하 유포니엄)의 카리스마 부부장 아스카의 차지가 됐다. 애니 내에서는 초반에는 숨겨진 실력자, 진정한 리더 뭐 이런 평가였지만 중반의 딱 한장면 이후로는 완전 취급이 엉망진창. 철저한 개인주의자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성격인데 이런 성격이 .. 2015. 12. 26. 빨강머리 백설공주 완결감상 본격 신분상승 로맨스 빨강머리 백설공주가 완결을 맞았다. 당차고 귀여운 시라유키도 굉장히 매력적이고 여타 순정만화와는 다르게 처음부터 공인커플을 만들어 놓고 주변 사람들을 그들의 사랑의 적이 아닌 조력자로 설정해서 두사람에게 시련보다는 간결한 이야기들로 사랑을 견고하게 만들어 준다는 스토리라인도 신선했던 것 같다. 물론 그런게 좀 지루한면을 만들기도 했지만 뭣좀 하려면 연적이 나타나고 뭣좀 하려면 방해하는 세력이 나타나는 여타 순정만화에 지친 사람들에게 힐링이 되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일단은 1월에 2기가 다시 시작하고 원작만화도 굉장히 스토리가 긴 편이라고 해서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으나 이렇게 조용히 지나가는 사랑이야기도 여태까지는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015. 9. 22. 빨강머리 백설공주 간단감상 시작된 3분기 애니 중에 간만에 볼 계획이 없었던 작품을 보게 됐다. 제목이 특이해서 관련 게시물을 보다가 주인공이 예뻐서 보게된 빨강머리 백설공주라는 작품. 원작 만화가 꽤나 재밌다고 해서 기대감을 높여줬고 빨간 단발머리 아가씨가 주인공이라고 하니까 얼마전에 봤던 새벽의 연화도 생각이 나고 해서 이번에 보게 됐다. 일단 간단한 감상은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돌아갈지 전혀 예상하지 못하겠다는 것. 1화에서 보여준걸 보면 대충의 스토리가 짐작이 가야되는데 연애물도 아닌거 같고 정략물도 아닌거 같고 뭔가 하이브리드 장르의 느낌이 드는 그런 작품인거 같다. 오프닝 영상은 정략물의 느낌인데 앞으로의 전개를 지켜봐야 할듯. 2015. 7. 8.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