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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캡터 사쿠라5

2018 올해의 미소녀 best 2018년을 결산하는 시간. 그 시작은 늘 그렇듯 2018년의 미소녀를 정해보는 시간으로 가져보도록 하겠다. 올해도 이런저런 애니메이션에서 많은 미녀들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는데 그 안에서 내 마음을 흔들었던 미소녀들을 소개하는 이번시간. 긴말않고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다. 캐릭터 이름- 작품명 순서. 1. 바이올렛 에버가든- 바이올렛 에버가든 2018년 올해의 미소녀는 2위와의 끊임없는 다툼을 했지만 결국 임팩트가 있었던 바이올렛 에버가든에게 주어지게 되었다. 올해의 미소녀에서는 벌써 다섯번째로 쿄토 애니메이션의 미소녀가 1위에 오르게 되는데 그만큼 쿄토 애니가 재밌는 애니를 만드는 제작사임과 동시에 미소녀들을 잘 만들어주는 제작사임을 증명하는 자료가 아닌가 생각한다. 애니에서 갖은고생을 하면서.. 2018. 12. 30.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 카드편- 완결감상 10년에 한살씩 나이를 먹는 기적의 애니메이션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 카드편(이하 카캡사)이 끝났다. 원작이 끝난지 20년만에 나온 후속편에 모두가 기대를 하면서 감상을 시작했지만 풀어놓은 떡밥은 어느것도 회수되지 않은 채로 끝나고 말았다. 우리에게는 물론 많은 정보가 입수가 되었지만 정작 작품 내에서는 전혀 풀리지 않았으니.. 어찌보면 2기의 포석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아직도 원작은 창창하게 연재중이라고 하니 언제 다시 이걸 볼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그런 상황. 그런 비밀이 풀리지 않아버리니 카캡사 최고의 세일즈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사쿠라의 당당한 모습과 꺾이지 않는 의지같은 모습을 보지 못하고 끝나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 모두가 꽁꽁 싸메고만 있으니 사쿠라가 레벨업을 하려고 해도 뭘 알.. 2018. 6. 10.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카드편 간단감상 I'm a dreamer 애니메이션 카드캡터 사쿠라가 긴긴 기다림 끝에 새로운 시리즈를 시작했다.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 클리어카드라는 새로운 카드가 사쿠라의 앞에 이런저런 위험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측할 수 있는데 세계를 뒤흔드는 마법사가 되어버린 사쿠라가 또다시 저런 허접한 카드에 휘둘린다는 이야기 구조는 새로 시작된 원작을 보지 못해서 모르겠지만 나중에 설명이 필요한 부분일듯. 결국 또 사쿠라 레벨업 프로젝트일거 같지만 그런거 신경쓰면서 보는 애니가 애초에 아니기 때문에 뭐 상관은 없을거라 생각. 중학생이 된 사쿠라는 여전히 귀여웠고 꼽사리로 나오긴 했지만 최애캐 나쿠루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좋았던건 오프닝에 나온 사카모토 마야의 오프닝곡 이었다. 플라티나의 감동을 그대로 잇는듯.. 2018. 1. 7.
카드캡터 사쿠라 엔딩감상 여지껏 추억의 애니 리뷰를 작성하면서 엔딩까지 다 보고 엔딩감상을 올리는건 이 애니가 처음이 아닐까 싶다. 방영당시에는 주인공과 비슷한 나이였지만 이제 얘를 좋아한다고 떠벌리고 다니면 범죄자가 되버리는 상황이 세월의 변화를 잘 알려주는 내용이 아닐까 싶다. 카드캡터 사쿠라(이하 카캡사)를 보면서 옛날생각과 함께 지금생각도 같이 하는데 각종 재밌는 상황이 지금의 나에게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들지 않았나 싶다. 예전에는 굉장히 박진감 넘치고 재밌는 전투였던거 같은데 지금보면 내용전개가 왜 이리 허무한가 싶고 이후에 봤던 애니의 상황에 비교하면서 밀담을 나누던 토모요와 사요란을 사쿠라가 오해하는 전개가 나오면 얼마나 웃길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스쿨럼블 루트) 일본풍의 옷이 나오고 신사가 나왔다는것 만으로 그.. 2010. 8. 8.
카드캡터 사쿠라 간단감상 가끔씩 재밌게 봤던 예전 애니가 생각날때가 있다. 여기서도 많이 했던 얘기니 많이들 아실거라 생각.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나면서 지금 또다른 재미를 줬던 작품이 있던 반면 내 추억을 산산조각내면서 즐거운 추억마저 없었던 것 같은 느낌을 갖게만드는 애니도 있었다. 오늘 그 추억의 한페이지를 다시 펼쳐든 애니는 초딩시절 발랑까진 내 모습의 절정을 찍게만든 애니인 카드캡터 사쿠라(체리)(이하 카캡사.)되겠다. 알려지지 않은 소문에 의하면 이 사쿠라라는 캐릭터가 지금 물건너 섬나라의 로리열풍을 불러일으킨 장본인 이라는 얘기까지 들려올 정도로 굉장히 파급력이 큰 애니였다. 내게 줬던 영향도 만만찮게 커서 이 애니를 방송에서 봤을 당시부터 지금 J-pop에 관심을 갖게 만들었던 계기가 된 이 애니메이션의 오프닝곡까지.. 2010.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