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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ick3

GOSICK 완결감상 이번에 보던 유일한(이었지만 마마마를 봤으니 그렇지도 않은가) 1월 신작이었던 GOSICK이 오늘 완결편을 방영했다. 처음에는 탐정물처럼 보였는데 갑자기 스케일이 커지더니 정치가들의 암투에 끼어들지를 않나 2차세계대전을 암시하는 전쟁에 뛰어들지를 않나 나름대로 재미를 주기위해 스케일을 키우고 이야깃거리를 늘려서 재미는 있었지만 글쎄 뭐랄까 소소하게 둘이 알콩달콩 사랑얘기를 진행시키는 것도 좋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좀 해봤다. 여러가지 진상이 밝혀지고 갈등이 해결되는 과정이 극적으로 진행되고 결국 모두 행복해졌습니다. 하는 전형적인 헤피엔딩이라 이 작품에는 좋은 평가를 해주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처음 이 애니를 접했을때 비판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고 실제로 처음부분은 그렇게 전개가 되었.. 2011. 7. 2.
GOSICK 간단감상 전에 예고했던 것처럼 이번에 보게될 신작은 GOSICK이라는 작품이다. 일단은 추리물이지만 그것보다는 주인공 주변의 여캐들에게 초점이 맞춰져있는 작품. 오늘의 내용은 여객선 퀸베리호에 초대를 받아서 가게되는 주인공과 빅토리카의 이야기. 사실 만화책으로 봤을때는 이부분이 처음이 아니었는데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시작하자마자 클라이막스인가? 하는 느낌. 어쨌든 목적이 목적이고 재미포인트가 포인트인만큼 기발한 추리는 사실 보기 힘들다. 결국 여성캐릭터 작화 퀄리티가 모든 초점.(…) 일단 지금은 굉장히 만족중이다. 앞으로도 계속 만족스러울지 어떨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여지껏 봐왔던 탐정들과는 달리 빅토리카는 현장에 나가지를 않고 안에서 일을 다 해결해버리는데 뭐랄까 수사를 무시하지 말란 말이야! 라고 말하고 .. 2011. 1. 8.
최근 본 애니들 감상과 1월신작 이야기 애니 리뷰들을 쓰지 않으면서 보냈던 지난 몇개월간 애니를 거의 보지를 않았었지만 최근들어서 많은 애니를 보게 되었다. 길게 쓰기도 그렇고 아직 다 보지 못한 것도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다 모아서 써보려고 한다. 그리고 보려고 예정중인 1월신작 이야기도 수록. 1. 침략! 오징어 소녀 본격 오징어 모에화 애니. 오징어를 미소녀화시킨 엄청난 작품이다. 이런 애니의 대부분이 그렇듯 일상적인 개그물이다.(오징어라고 주장하는 미소녀가 촉수를 쏴대는게 어디가 일상이냐 하면 할말없지만.) 어쨌든 볼 생각은 전혀 없었지만 돌아다니는 사이트마다 재밌다고 추천을 해서 보게 됐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던 작품. 아시다시피 평온한(침략 야욕을 드러내놓고 있는 오징어가 있는데 어디가 평온하냐 하면 할말없다.) 일상물을 좋아하기 때문.. 2011.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