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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ia's Game

Football Manager 2011 분투기 외전 -선수추천 2-

by 레온하트 2011. 2. 20.
어제의 공격수편에 이어서 오늘은 미드필더편. 중앙과 윙어를 망라해서 몇명의 선수를 추천하려고 한다.
어차피 미드필더는 돈을 많이 주면 좋은선수가 엄청 많으니 이번의 컨셉은 돈도 덜 들이면서 본좌급 선수와
비슷한 활약을 해주는 선수를 소개하려고 한다. 공격수편과 마찬가지로 능력치와 기록스샷이 한장씩
아래에 설명이 올라가는 형식. 역시나 이름이 영어기 때문에 이름 한글화를 쓰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1. Jonathan Dos Santos

믿고쓰는 바르셀로나 유스의 젊은 미드필더. 스텟이 저모양인건 애초부터 얘를 후보로 쓰려고 데려왔기 때문.
하지만 후보임에도 나올때마다 멋진 활약을 펼쳐주는 중원의 지휘자 되겠다. 국적과 이름을 보고 대충
눈치를 채신분도 계실터. 이 선수 멕시코의 젊은 공격수 지오반니 도스산토스의 동생 되겠다. 방출대상이 되서
가격이 싸지거나 두번째 시즌 중반에 보스먼룰이 걸리는 선수기 때문에 영입도 굉장히 쉽다. 주전출장만 자주
시켜주면 크는것도 아주 잘 커주는 멋진녀석. 피지컬이 좀 약한편이라 그를 받쳐줄 후보와 수비적인 역할을
담당해줄 지원 미드필더는 필수.

2. Sylvain Marveaux

첫시즌 자유계약으로 데려올 수 있는 왼쪽윙. 공짜라는 매력에 더해서 실력도 뛰어나 데려온 보람이 있는 선수.
스피드도 빠른편이고 크로스 능력도 좋아서 윙이 가져야할 모든 장점을 다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느정도 완성이 되어있는 선수라 되팔때 몸값이 그렇게 매력적이지는 않지만 팀에서 뼈를 묻게 만들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선수다. 단점이라면 부상을 한번 당하면 좀 길게 당한다는 것 정도. 자주 당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당하면 4주 이상 끊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적당한 로테이션이 요구되는 부분.

3. Thiago Alcantara

개인이 수정한 새로운 로스터에서는 계약기간이 연장되서 불가능하지만 공식패치를 쓰고 있다면 첫시즌에
자유계약으로 풀리는 선수다. 다만 아쉬운점은 팀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서 관심없음이 뜨는 경우가 많다는것.
운이 좋다면 재계약없이 자유계약이 되면 얻을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바르셀로나에 남게되는 선수.
거의 3년가까이 2군팀에서 썩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언플로 칭찬을 계속 해준다면 데려오는데 용이할 것이다.
패스 실력이 정말 뛰어난 선수다. 플레이메이커라는 역할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선수. 본좌라고 칭송되는
파스토레나 파울로엔리케 부럽지 않은 선수다.

더 쓸까 생각해봤지만 생각보다 싸게 데려온 선수가 얼마 없어서 여기까지만. 다음시간은 수비수시간.
골키퍼는 안한다. FM팀 고를때 기본으로 고려하는 것이 골키퍼가 좋은팀이기 때문에 골키퍼는 잘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