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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ia's Sports

유벤투스 이적시장 이야기 season2 -13-

by 레온하트 2016. 8. 19.

1. 자자 파토

볼프스부르크가 마리오 고메즈를 영입하면서 자자딜이 자연스레 파토가 났다. 2000만 유로+보너스를 불렀다고 하는데 그걸론 좀.. 이번에 영입한 피야차까지 공격자원으로 분류하고 있어서 어쨌든 자자가 튕겨나갈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생각되는데 딱히 부르는 팀이 없다면 안고가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 일단 새로운 소식으론 나폴리도 노리고 있다는 듯. 이적료가 여전히 변수이지만.


2. 유력한 빅네임?

일단 마투이디에게 오퍼를 넣었다는 듯. 2000만 유로정도의 이적료를 불렀다는데 지금 새로운 감독에게 큰 인상을 심어주지 못하고 있어서 이적의 가능성은 높다고 한다. 라이올라가 설득을 해서 일단 이적에 긍정적인 모습은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 과연..


3. 새로운 이름

벨기에 안터레흐트의 유망주 미드필더 유리 틸레만스가 레이더망에 잡혔다는 소식. 벨기에 황금세대 바로 아랫세대 선수로 가장 유망한 선수라나. 이미 루카쿠 등을 배출했던 팀에서 주전으로 활약중이라 빅클럽에서 자리 잡으면 또 포텐이 터질지 모르니 일단은 영입을 해놓고 생각해보자는 듯. 마침 중앙미드필더 자리가 비어있으니 거기에 딱 들어가면 알맞을거 같다. 오기만 한다면.

라치오의 루카스 빌리아도 새롭게 떠오른 미드필더 대체자원. 파이팅 넘치는 수비형과 중앙미드필더를 볼 수 있는 자원으로 아르헨티나 대표팀 주전 미드필더 중 한명이기도 하다. 2500만 유로 정도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고 하는데 꽤나 괜찮은 자원이 아닐까 생각중. 저 가격이면 말이지.


4. 돌아온 탕아?

콰드라도의 재임대 가능성이 생겼다는 소식. 콘테가 쓸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선수가 유베에 대한 열망이 있고 첼시엔 자리도 없고 하니 그 틈을 비집고 유베가 들어가서 재임대 가능성을 열어젖힌거 같다. 완전이적 옵션 없는 임대를 원한다고 하고 한참 협상 중이라는 듯. 


5. 리히슈타이너

유벤투스 5연패의 주역 스테판 리히슈타이너의 이적설이 모락모락 올라오고 있다. 이미 다니 알베스까지 영입한 상태에서 또 콰드라도의 임대이적 얘기가 나오니까 거기에 후속타로 나오는 이적설 같은데 해외 유수의 클럽들이 원하고 있다고 한다. 어디든 가기만 하면 제 몫은 해줄 선수지만 안가고 여기서 은퇴하는게 베스트. 콰드라도를 3톱의 윙포워드로 쓰지 말라는 법도 없으니 일단은 그냥 루머정도로만 생각하고 넘어가자.


6. 페레이라

로베르토 페레이라의 왓포드로의 이적 딜이 거의 완료되었다는 소식. 관계자도 인정했으니 오피셜만 남았다고 본다. 이적료는 1400만 유로 정도 되는 듯. 어떻게 생각해보면 포쪼의 우디네세에서 잠깐 유베 있다가 다시 포쪼의 왓포드로 가는 마치 유베가 중간에 선수 키워준 위성구단 느낌이 나는 재밌는 딜인거 같다. 부상 조심하고 거기서 다시 날아오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