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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ia's Sports

유벤투스 이적시장 이야기 season2 -14-

by 레온하트 2016. 8. 22.

1. 포그바의 대체자들 현 상황

일단 확정적으로 루카스 빌리아와 브로조비치는 오지 않는걸로 됐다. 제 1순위는 마투이디인듯 한데 파리가 4000만 유로를 내놓으라고 하고 있다고 한다. 음.. 이정도면 그냥 바이바이 하는게.. 루이즈 구스타보와도 협상을 이어나가고는 있는 모양. 별 소식은 없지만.. 틸레망스는 이적료를 가지고 딜을 하는 모양새. 안더레흐트는 2500만 유로를 원하고 있다고 한다. 벤탄쿠르와도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선수를 사서 보카에 임대를 보낼지 팀에 데려올지 아니면 내년에 살지를 정하고 있는듯.


2. 악셀비첼

미드필더들 중에서 얘만 쏙 빼서 쓰는 이유는 이적이 꽤나 가까워오고 있기 때문. 선수는 이미 유벤투스를 원하고 있다고 하고 제니트가 보내주지 않는다면 내년 계약이 끝나고 자유계약으로라도 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한다. 결국 유벤투스의 이적료 오퍼를 받아들이라는 무언의 압박인듯 싶은데 1800만 유로를 오퍼했다고 하니 이정도 가격이면 뭐 괜찮지 싶다. 다재다능한 미드필더이고 그 미드필더 자원 빵빵한 벨기에에서 주전으로 활약중이니 검증은 확실한데 과연 와서도 잘 할지는..


3. 자자

자자의 이적이 확실해졌다. 마로타가 선수가 나가고 싶어한다는걸 인정했다고 하는데(인터뷰를 보면 방출각인듯도 하고.) 볼프스부르크랑 파토가 나고 나폴리가 관심이 있다는 루머가 나오기 시작했다. 득점왕을 넘겨주고 지난 우승레이스에서 밀어넘어뜨린 선수를 데려오는 딜이라.. 뭐 이래서 이적시장이 재밌는 것이겠지.

다양한 공격수한테 딜을 걸었다가 다 실패하고 기껏 영입한 안드레 아이유가 부상으로 나가떨어진 웨스트햄에서도 노리고 있다고 한다. 2500만 유로정도면 내줄듯 한데 나폴리한테는 더 뜯어내길.


4. 주말이니까 뻘 루머 몇개

콘테가 키엘리니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보누치한테 오퍼를 넣었다가 차이고 키엘리니로 선회를 했다고 하는데 부주장은 영입이 쉽다고 생각한건지.. 어쨌든 재밌는 기사였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라..

만주키치도 노리고 있다는 뉴스. 사실 바추아이와 디에고 코스타 말고는 믿을만한 공격수가 전혀 없으니 만주키치를 노리고 있는거 같은데 자자나 한 3000만 유로에 사가시는건 어떠실지..?


5. 로베르토 페레이라 오피셜

왓포드로 가는 1500만 유로의 딜이 성사됐다. 부상이 발목을 잡아서 괜찮은 선수가 방황을 너무 오래한 감이 없지 않은데 가서 꼭 기량 만개했으면 좋겠다. 하위팀의 반란에 선봉장이 되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