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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ia's Game104

2022 rasia의 올해의 게임 2022년 올해를 정리하는 시간. 이런저런 많은 일이 있었고 여러가지로 힘든일도 많았지만 어쨌든 또 죽지않고 살아 있다. 어쨌든 살아야 하니 나를 살리는 무언가를 해야했고 게임은 그걸 늘 충족시키는 무언가 였다. 올해도 나를 살린 게임.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올해 했던 게임을 정리해봤고 그 게임 중에서 올해 나온게임 중 rasia의 최고의 게임을 하나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여전히 올해도 게임이 고만고만해서 특출났던 하나의 게임을 선정했다. 바로 소개하도록 하겠다. 2022년 rasia의 올해의 게임은 바로 바로 엘든링이다. 여태까지의 나만의 고티는 좀 힙스터 느낌이 강했는데 이번에 드디어 나름 대중의 픽에 맞춘 선택을 하게 되었다. 왜 엘든링을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했는지 이제부터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2022. 12. 27.
2022년 하반기 결산 올해 한 게임들 올해가 벌써 끝나가고 있다. 마지막 분기는 정말 바쁘게 지내고 있는데 그동안 놀아제낀 한해가 무색해질 정도로 골때리게 바빠서 참 힘든 나날들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올 한해를 결산하는 시간으로 하반기에 했던 게임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과연 어떤 즐거운 게임들을 했었는지 한번 봐주시길. 1.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 브레이커- (NS, 22.06~22.08) 작년에 나왔던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확장팩. 새로운 몬스터나 높아진 난이도는 나름 도전의식을 생기게 만들긴 했는데 내가 몬헌 월드 아이스본을 때려쳤던 원흉인 무한 파밍요소가 또 생겨서 또 오래 즐길 생각이 안들게 됐다. 스토리 깨고 첫번째 업데이트 까지만 재밌었다. 다 하고 그냥 봉인.(평점 7.5/10) 2. 우마 무스메 -프리티 더비-(M.. 2022. 12. 7.
최근 가챠 게임들을 하면서 문득 들게 된 의문 난 의외로 가챠 게임들에 대한 거부감이 크게 없는 편이다. 나처럼 옛날부터 게임하고 성향이 싱글게임 위주로 굳어진 사람들은 공짜로 겜 하면서 캐릭터 뽑는데 폭발적인 과금을 요구하는 게임들에 대해 큰 반감을 갖게 마련인데 난 거부감도 없고 재밌으면 하는거지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 지금도 모바일 가챠 게임을 하나 붙잡고 하고 있는 중이고. 그런데 요즘 이런 게임들을 하면서 문득 든 의문이 있는데 오늘은 그 얘기를 가볍게 해보려고 한다. 그 의문이란 바로 게임에서 캐릭터를 뽑을 때 성능이 좋은 캐릭터를 뽑는 운이 좋은게 기분이 좋을까 내가 애정하는 캐릭터를 뽑는 운이 좋은게 기분이 좋을까 라는 것. 다 뽑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라는 얘기를 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 과금에 드는 돈은 어쨌든 들게 마련이고 두개의.. 2022. 10. 10.
2022년 상반기 결산 올해 한 게임들 올해도 벌써 절반이 흘러갔다.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그동안 하던 일을 때려쳤는데 아직 도전을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놀고 먹으면서 편하게 지내고는 있는 중이다. 덕분에 이런저런 게임들을 길게 즐길 수 있었고 오늘은 그 게임들을 간단하게 소개 해보는 시간. 제목(플렛폼, 플레이 시기)순서. 1. 하데스(PC, 21.12~22.01) 올해 초에 들어와서 결국 클리어를 했긴 했다. 작년 하반기 결산에 썼던 평가 내용과 크게 다르지는 않아서 길게 할 얘기는 없고 2년전 고티 얘기를 좀 해보면 개인적으로 라오어2랑 하데스말고 2020년에 게임이 나온게 없어서 둘중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라오어를 골랐을거 같다. 게임으로선 훨씬 재밌지만 그게 뭔가 발전해서 재밌는 느낌은 아니라 이런저런 발전을 이룩.. 2022. 6. 12.
2021 rasia의 올해의 게임 2021년을 정리하고 있는 요즘. 개인적으로는 에너지레벨이 굉장히 떨어진 해였다고 생각한다. 결국 그에 못 이겨 이런저런 것들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고 당장 내년을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막막한 상황. 올해는 이래저래 흘러간다고 치더라도 내년이 걱정되는 지금. 힘들고 고단했던 한해를 결산하면서 어떤 게임이 올해 가장 내 인상에 깊게 남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작년처럼 후보작을 미리 선정하고 거기서 발표를 하고 싶었지만 이상하게 올해 게임이 그냥 그랬던게 많아서 더 시간 끌지 않고 바로 발표하도록 하겠다. 2021년 rasia의 올해의 게임은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이하 어라이즈) 이다. 올해 이 게임에 어떤 인상을 받았기에 선정하게 되었는지 얘기해보도록 하겠다. 0. 시작하기에 앞서 일단 이 글을 쓰는 본.. 2021. 12. 26.
2021년 하반기 결산 올해 한 게임들 2021년의 마무리로 계속 올라가고 있는 결산의 시간. 두번째는 하반기에 했던 게임들을 간단하게 소개하는 시간이다. 계속 하루를 갈아넣어야 하는 온라인 게임들을 하다보니 작년에 비해 게임의 클리어 수나 한방에 집중해서 게임을 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든 상황. 이래저래 줄어든 수치들이 가슴 아프지만 했던 당시의 즐거움은 기억해보려고 한다. 제목(플렛폼, 플레이시기) 순서. 1. 길티기어 -스트라이브-(PC, 21.06~21.09) 한국어로 말하는 캐릭터들의 스토리도 재밌게 봤고 격투게임으로서의 완성도도 굉장히 높아서 여름동안 뜨겁게 즐겼던 게임. 하지만 격투게임 특성상 내가 어느정도 실력에서 더 오르지 않으면 매우 기분나쁜 상황이 되기 마련인데 그걸 극복하느냐 마느냐의 갈림길에서 결국 극복하지 못한게 이 게.. 2021.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