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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ia's Sports114

NBA Final 이야기 지난 예상글의 예상과 비슷하게 결국 LA와 보스턴이 파이널에 진출하게 되었다. 둘다 6차전을 뚫고 왔기 때문에 저번 예상글이 내 작두인증의 시작이 되려면 보스턴이 이겨줘야 하는데 3차전까지 한 지금의 결과는 LA가 2:1로 앞서고 있는 상황. 보스턴이 남은 홈경기 두경기를 다 잡고 3:2로 6차전을 맞이한다고 해도 6, 7차전은 LA의 홈. 보스턴이 불리하긴 하지만 전통의 라이벌이고 농구같이 아주 약간의 여유만 가지고 하는 스포츠는 당일의 컨디션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지난 경기를 가지고 미래를 예상하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의 많은 정보와 그 정보를 토대로한 예상이 필요한 상황. 그래서 3차전까지 일단 보고 글을 작성하고 있는 것이다. 우선 두팀의 전력분석부터 해보자. LA LAKE.. 2010. 6. 9.
이번엔 축구다! 월드컵 예상 수정판 토너먼트 일정을 잘못알아서(A조1위, B조2위 승자랑 C조1위, D조2위 승자가 8강에서 붙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아예 판을 새로 짜야하는 상황. 잘못된 정보를 통해 글을 작성해 이상한 예상글이 되어버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토너먼트 이후로 다시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다. 이전 포스트는 토너먼트를 삭제할 예정. 16강 진출 예상팀은 다음과 같다. 남아공, 프랑스, 아르헨티나, 대한민국, 잉글랜드, 미국, 독일, 가나, 네덜란드, 카메룬, 이탈리아, 슬로바키아 브라질, 포르투갈, 스페인, 스위스. 16강은 크로스토너먼트로 A조1위와 B조2위가 붙는 형식. 16강 1경기 2006년 리매치. 원정16강에 만족해야하는게 아쉽지만 잘 싸워줬다면 그것으로 만족. 16강 2경기 여기가 축구 종.. 2010. 6. 3.
이번엔 축구다! 월드컵 예상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이 한달은 커녕 보름정도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어제부로 챔피언스리그도 끝났겠다 이제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들이 월드컵 모드로 전환한 이때. 나도 한번 이번 월드컵에 대한 예상을 해보고자 처음으로 축구관련 포스트를 적어본다. 간단하게 누가 잘할지 예상해보는 것일뿐. 별 의미는 없다. 일단 대진부터 A조 개최국이 들어있는조. 일단 남아공은 16강에 올라갈것으로 보인다. 16강이 마지막일지 아닐지는 남아공 순위에 달려있지만.. 멕시코와 프랑스가 조금 박빙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우루과이는 짐을 가볍게 하고 오는게.. 둘중에 하나를 뽑아보라면 프랑스쪽에 아무래도 무게가 실리지 않을까. 프랑스가 멕시코전을 삽질을 한다면 못올라갈지도 모르겠지만.. 챔스결승전에 못뛴 리베리의 한이 월드컵을 통해.. 2010. 5. 24.
09-10시즌 NBA 남은시즌 예상 샌안토니오스퍼스가 탈락을 하게 됨으로해서 드디어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된 NBA. 4팀의 컨퍼런스 파이널 대진이 확정되고 나서 이 글을 쓰려고 했지만 다른 글을 쓰느라 시간을 뺏기고 어영부영 지나가다 보니 벌써 양쪽이 2차전까지 끝내버린 시점이 되어버렸다. 어쨌든 지금의 상황을 보고 앞으로의 남은 시즌을 예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물론 난 전문가가 아니니까 제대로된 용어같은건 모른다. 그냥 보이는 전력에 맞춰 얘기할뿐. 서부 LAL 2 : 0 PHX 사실 피닉스가 샌안토니오를 잡고 올라왔을 당시에는 레이커스가 어려운 경기를 할 것으로 예상했고 피닉스는 기세를 몰아서 염원하던 우승을 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했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너무 쉽게 시리즈가 레이커스 쪽으로 넘어간 느낌이다. 1차.. 2010. 5. 21.
국내 WWE방송의 마지막을 지켜보며 마지막까지 남아서 방영됐었던 마지막 프로레슬링 방송인 WWE RAW가 오늘을 마지막으로 종영된다. 한창때는 WWE의 모든 TV쇼는 물론이거니와 2위단체인 TNA의 TV쇼까지 방영을 했던 프로레슬링. 하지만 국내의 인기가 반감되면서 하나씩 방영을 안하거나 줄이기 시작하더니 결국 프로레슬링방송은 한국 TV에서는 더이상 볼수가 없다. 2002년부터 지금까지 방송사를 옮겨가면서 챙겨봤던 WWE방송. 우리동네 케이블회사에서 쏴주지않던 스맥다운과 ECW를 하던 방송의 송출결정을 보고 환호성을 질렀던 기억. 여러가지 꿈중에서 가장 전공과 가까웠던 레슬링 캐스터. 한국투어때 멀리서나마 봤었던 에디게레로의 마지막 모습까지.. 이 모든 기억이 아련한 추억이되어 사라져버리게 된다. 여전히 내 취미인 레슬링보기는 이제 3주늦.. 2009. 4. 13.
올림픽 열풍 사실 요즘은 올림픽을 보느라 정신이 없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에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역시 내가 이 나라에 적을 두고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거기에 이번 올림픽은 시차가 거의 없이 즐길수 있는 올림픽이기 때문에 (다음은 런던이고 그 다음은 미국쪽이 될거라던데..)더더욱 빠져들고 있는 중. 올림픽의 백미는 역시 별로 관심없던 스포츠도 관심이 생기게 만드는 힘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유도라든지 펜싱이라든지하는 별 인기 없는 1:1 스포츠에도 엄청난 관심을 주는것이 올림픽이 가지는 힘이라고 본다. 요는 올림픽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는 것. 스포츠 이벤트를 즐기는 것과 내 할일을 하는것을 확실하게 구분지어서 양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2008.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