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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영웅전설5

노무현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양웬리가 될 수 있을까? 지난 23일. 정말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노무현 전 대통령(이하 노무현. 예의가 아닌건 알지만 텍스트가 너무 길어지니까.)의 서거소식. 다른원인도 아니고 자살의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에 국민들은 그야말로 충격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동안의 일들을 떠올리기 시작했고 고인에 대한 죄책감과 그를 이렇게 까지 몰아 넣었던 검찰과 현정부에 대한 불만이 커지기 시작했다. 포탈사이트에서는 이명박 탄핵이라는 검색어가 오랜시간동안 검색순위 1위를 했었으며 경찰과의 충돌을 불사하면서 까지 분향소에 헌화를 하고 묵념을 올리려고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다. 그리고 오랜시간동안 1위를 지키던 국영방송의 프라임타임 뉴스프로가 정부와 싸워왔던 공영방송의 뉴스프로에게 시청률 1위를 내주는 일까지 벌어지게 된다... 2009. 5. 26.
은하영웅전설을 통해본 망국(亡國)의 법칙 -3- 은하영웅전설을 통해본 망국의 법칙 세번째 시간이다. 자유행성동맹이나 대한민국이나 정말 어려운 상황이라 국민들은 암담한 상황에 처해있다. 정치는 썩어있고 경제는 파탄에 범죄율은 늘어나고 검거율은 떨어져있어 하루하루 생활하는것이 고통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양국의 국민에게 삶의 희망을 주는 인물들이 양국에 존재했다. 바로 은하영웅전설의 두 주인공중에 한명인 양웬리와 대한민국의 박지성과 김연아 되겠다. 역시 이들에게도 공통된점들이 있었다. 첫번째로 모두 자기분야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해 국민의 영웅이 되었다. 양웬리는 전장에서의 승리가 그를 영웅으로 만들었고 박지성과 김연아는 뭐 말안해도 다들 잘 아실 것이다. 두번째로 세사람 모두 겸손한 자세가 사람들의 호감을 불러일으켰다는 것. 양웬리같은 경우는 자신의 승리.. 2009. 3. 24.
은하영웅전설을 통해 본 망국(亡國)의 법칙 -2- 꽤나 많은 시간을 기다리게 한 끝에 나오게 된 2편. 예고에서도 말했듯이 2편은 수뇌부에 관한 이야기들. 사실 소설내에서 트류히니트를 보좌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는 은하제국의 침략을 앞에뒀을때의 국방위원장인 아이란즈에 대한 것들이 이들이 가장 전면에 나오는 스토리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이야기는 분류를 하자면 미담에 속하게 될 이야기라서(원래의 아이란즈는 분명 이번화의 주인공이 될만했다.) 다른 후보자들을 찾느라(애니메이션에서 캡쳐를 해야하니까.) 생각의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서 찾아낸 이번화의 주인공은 아이란즈 이전의 국방위원장 네크로폰티. 그리고 이 사람과의 공통점을 낱낱히 파헤쳐볼 인물은 이명박정부의 경제수장이었던 강만수 재정경제부장관 되겠다. 이들도 이런저런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첫번째 공통점.. 2009. 3. 17.
은하영웅전설을 통해본 망국(亡國)의 법칙-1- 오늘 정부의 행태를 보니까 도무지 그냥 넘어갈 수가 없어서 은하영웅전설을 통해 본 망국의 법칙을 곧바로 시작하려고 한다.(자유행성동맹에 한정된 이야기를 하겠지만.) 우선 본 이야기는 은하영웅전설에 대한 수많은 미리니름이 존재하므로 이 작품을 읽을 예정이거나 애니를 볼 예정인 사람은 보지 않는것이 좋겠다. 첫번째 주제는 지도자. 자유행성동맹을 지배하고 있는 욥 트류히니트와 대한민국 대통령 이명박. 이 둘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첫번째로 자신이 추구하는 것을 미화시켜서 국민들에게 전파하는데 능하다는 점인데 사실 이건 정치가라면 가지고 있어야할 스킬이기 때문에 크게 뭐라고 할만한 사안은 아닌것 같다. 트류히니트는 은하제국과의 전쟁을 자유를 위한 전쟁이라고 미화시켜 국민들을 전장에 내보내고 이명박은 건설.. 2009. 2. 25.
은하영웅전설을 통해본 망국(亡國)의 법칙-프롤로그- 본인이 생각하는 인류 최고의 명서 은하영웅전설. 소설로도 굉장한 작품이지만 애니메이션의 퀄러티도 그에못지 않게 멋진 작품이다.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잠깐 작품 설명을 하자면 "때는 서기가 끝나고 우주력이 시작된 시대. 이제 인류는 지구가 아닌 은하계를 거주지역으로 삼아서 살아가고 있다. 이 드넓은 우주를 지배하고 있는 두개의 세력인 '은하제국'과 '자유행성동맹'. 이들은 서로를 부정하면서 하루가 머다하고 전쟁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두 나라의 전쟁체제가 만성적이고 타성에 젖어가기 시작할 무렵 양국에 두명의 천재 용병가가 탄생한다. 바로 은하제국의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과 자유행성동맹의 '양 웬리'. 두사람의 무훈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국가에서의 입지도 커져만 간다. 특히 라인하르트에게는 자신의 벗.. 2009.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