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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어즈 레볼루션 간단 감상 10년이 넘는 기다림 끝에 드디어 새로운 시리즈로 우리를 찾아온 슬레이어즈 레볼루션. 말 그대로 강산이 한번 변했고, 그동안의 애니메이션 대세랄까 그런것도 많이 변한 상황. 그런 상황에서 슬레이어즈의 신 시리즈는 어떤 방향을 택하여 나아갔을까..그 해답이 지난 3개화에서 드러났다. 바로 온고지신이라는 해결책. 예전의 슬레이어즈 특유의 개그코드와 캐릭터성은 그대로 가져오고 대세에 부합하는 느낌의 스토리라인등으로 옛것과 새것의 조화를 완벽하게 해내었다. 그런 조화가 기존의 팬들부터 처음 보는 사람들까지 한데 모으는 원동력이 되는듯 싶다. 한가지 불만이 있다면 그지같은 작화. 쉬는동안 살들이 많이쪄서 돌아왔다.. 옛날의 그 모습이 보고싶다. 이것만 제외하면 슬레이어즈 레볼루션은 지금 최고의 애니메이션이다. 2008. 7. 18.
페르소나3 FES 플레이 기행-2- 별 의미는 없는 주인공 할렘샷. 주인공 주위에는 여캐들만 잔뜩~ 전회에서 언급했던 아이기스의 총공격 컷인. 역시 귀여워~ 며칠동안 이상하게 졸려서 플레이의 전진은 그다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FES에서 추가된 이벤트인 영화제2주째와 산보. 얘네들 덕분에 방학때 교외 커뮤니티 마스터는 물건너간 상태. 곧 개학이기 때문에 교내커뮤니티에 집중해야하는 상황. 거의 대부분의 커뮤니티가 6정도이고 9월에 의외로 자유시간이 많기 때문에 올 커뮤니티 맥스라는 커다란 계획에 방해를 받지는 않을 전망이지만 새로 커뮤니티가 생기는 11월과 1월에 새로생기는 커뮤니티를 제외하고 거의 다 맥스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은 어려움이 크다. 각 아르카나마다 페르소나를 가지고 있으려니까 게임이 마음대로 되지를 않는다. 만들다보니까 전.. 2008. 7. 17.
쿠라키 마이 뉴싱글 간단 감상 지난주 수요일에 발매가 된 쿠라키 마이의 새로운 싱글 1초마다 Love for you. 이미 지난달 명탐정 코난의 오프닝곡으로 나왔을때 부터 음악적 퀄리티 라든가 느낌이라든가가 너무나도 좋아서 기대만발이었고 PV가 나왔을때는 지난 싱글의 PV에 이어서 또 다시 엄청 예쁘게 나와서 기대감이+가 되는 그런 느낌이었다. 그런 기대감을 안고 나온 이번싱글. 나의 기대감이 전혀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보인 싱글이었다. 내가 이렇게 칭찬을 하는 이유는 커플링곡인 '계속' 이라는 노래 때문. 아름다운 선율의 발라드 곡으로 이전부터 이어져왔던 발라드곡의 비슷한 분위기도 탈피하고 멋진 타이틀곡에 걸맞는 커플링이 되어서 나타났다. 이 곡의 존재가 이 싱글을 기대하고 있었던 나의 기분에 마침표를 찍어주는 역할을 했다. .. 2008. 7. 15.
페르소나3 FES 플레이 기행 -1- 오늘부터 페르소나3 FES의 플레이 이야기를 연재해 보려고 한다. 일단 첫번째는 텍스트 위주로 가겠지만 가끔 플레이 스샷이라든지 동영상이라든지 올려볼 예정(폰으로 찍을 예정이라 화질의 어처구니가 발동될 예정..-_-;;) 어느덧 플레이는 중반으로 치달아 가고 있다. 현재 8월 중순을 진행중인데 타르타로스를 너무 못가서 컨디션이 보통임에도 불구하고 미친듯이 가고있다. 다행히 적들이 쉬워서 마하~계열 마법으로 약점을 찔러서 다 넘어뜨리고 총공격-원킬-경험치 라는 페르소나3의 필승패턴이 어느순간부터 계속되어가는 중. 커뮤니티는 나름대로 올 커뮤니티 완성을 위해 정진하고 있다. 하지만 레벨2가 되었던 여자친구 커뮤니티 하나가(힘) '완전소중' 유카리랑 여름축제 데이트를 하니까 리버스가 되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 2008. 7. 15.
mihimaru GT with SOFFet 싱글 간단 감상 정말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mihimaru GT. 이번에는 SOFFet라는 가수(솔직히 모르겠다 누군지.)와 함께 음반을 제작했다. 우는 여름이라는 제목의 노래로 차분한 느낌의 노래. 개인적으로는 mihimaru GT의 노래는 이런 분위기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굉장히 맘에 들었다. SOFFet with mihimaru GT도 싱글앨범이 발매가 됐는데 구할수가 없어서 노래를 들어볼 수가 없었다.. 아쉬운 부분. 커플링곡은 mihimaru GT특유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밝은 분위기의 노래. 하지만 워낙 앨범 톤 자체가 어두운 느낌이어서 그다지 많이 밝은 느낌은 아니다. 지난 앨범부터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mihimaru GT. 이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다음을 기대해볼만 하다. 2008. 7. 14.
여기서 새롭게 시작합니다 사실 작년부터 옮기려고 했는데 네이버 글들을 옮기는 방법을 몰라서..못했던 티스토리로의 이적을 드디어 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때의 저를 아는 분들이 여기에 오실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네이버때의 블로그2기의 글 쓰는 패턴이 그대로 이어질 것입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소개드리자면.. 네이버에서 rasia's strange space라는 게임, 애니, 음악관련의 글을 올리던 레온하트라는 인간입니다. 세가지 카테고리에서는 음악의 비중이 가장 높은 편이고, J-pop관련 내용으로 거의 꾸며집니다. 쿠라키 마이, Garnet Crow, Bump of Chicken, mihimaru GT를 중심으로 이들 노래의 감상이나 각종 정보들을 주로 담는 편입니다. 애니나 게임은 현재 하거나 .. 2008. 7. 14.